반응형

굶는 다이어트는 이제 더 이상 그만. 난 이제 먹으면서 뺀다.

많은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은 생각한다. 한 끼 굶었으니깐 살이 빠지겠지, 오늘 하루 안 먹었으니 살이 빠지겠지. 이런 행동 패턴은 모순의 극치이다. 한 끼 굶은 사람은 그다음 끼에 폭식을 하게 되고 하루 굶은 사람은 먹을 때 배가 터지게 먹는다. 이렇게 다음 끼에 폭식을 하는 이유는 몸이 기본적으로 먹어왔던 양이 있는데 갑작스럽게 환경이 변화하면 생각과 다르게 본능적으로 필요치 이상을 채우려고 하기 때문이다.

 

그럼? 

만약 1주일 안에 빼야 된다면? 이유가 수명을 포기해서라도 빼야 된다면? 잘 알려진 물과 영양제만 먹으면서 1주일을 버티면 목표치만큼 뺄 수 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점은 '수명'을 포기해서라도 빼야 된다면이 전제된다는 것이다. 목숨보다 중요한 이유라면 얼마든지 여러 가지의 방법을 통해서 살을 뺄 수 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최소 2달 이상의 시간을 가지고 다이어트를 시작하기에 앞서서 계획을 해야 된다. 살을 어느 정도 뺄 것인가 얼마의 시간이 나한테 있는가를 가지고 차근차근 진행해야 요요 없이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

 

다이어트의 기본이자 본질, 기초 대사량

기초 대사량?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단어를 듣게 되면 기초 적으로 몸이 생명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에너지 양? 이렇게 이해할 것이다. 맞는 이야기이다. 기초 대사량은 신체가 삶을 유지하는데 최소한으로 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뜻한다. 주로 신체 내부 기관들의 활동 시 필요한 에너지를 뜻하고 마른 체형의 사람들이 입버릇처럼 말하는 "말하기만 해도 숨만 쉬어도 살이 빠져 ㅜㅜ " 의 답이다. 실제로 말하고 숨만 쉬어도 기본적으로 어마어마한 양의 에너지를 소비하기 때문이다. 기초 대사량은 전체 우리가 사용하는 에너지의 약 60~ 70%를 차지하며 기초 대사량이 증가한다는 말은 = 평소보다 살이 더 빠진다로 해석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기초 대사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행동해야 될까?

 

근육? 칼로리? 운동? 힘듦?

기초 대사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일단 신체 근육량을 늘려야 된다. 근육 자체는 유지 보수를 위해 어마어마한 칼로리를 스스로 소모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근육이 많은 사람이 적은 사람도가 기초 대사량이 훨씬 많다. 근육 자체가 소모하는 에너지 양은 전체 기초 대사량의 약 40%를 차지할 만큼 높은 비중을 가지고 있다.

닭이 먼저? 계란이 먼저? - 근육이 먼저? 다이어트가 먼저?

일반적으로 다이어트를 위해서 근육을 키워 기초 대사량을 늘려라 한마디로 운동해라라고 말을 줄일 수 있다. 하지만 운동해서 근육을 키웠다면 보통이라면 이미 날씬하거나 날씬해져 가고 있거나 하는 상황일 것이다. 운동만으로 다이어트가 가능한 사람일 경우 이미 살이 찌기 전부터 운동으로 다이어트를 진행 중 또는 이미 성공을 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운동을 하는 것에 흥미가 없거나 괴로움이 동반되는 사람일 경우, 아무리 운동을 한다고 하여도 그만큼 스트레스가 쌓이고 그로 인한 폭식이 동반될 수 있다. 그럼 어떻게 해야 되나?

결론은 아주 간단하다. 운동 + 다른 방법을 시도하면 된다. 운동만으로 살을 뺄 수 없다면 운동은 본인이 "아 좀 힘든데?" 하는 정도의 단계 까지만 하고 그 이외의 다른 방법을 같이 병행한다면 좀 더 좋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운동량은 본인이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스쿼트의 최대량 + 10을 한 뒤 그 수를 3으로 나눠서 하루에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본인이 최대 20개를 할 수 있다면 20 + 10 = 30으로 아침에 10개 점심에 10개 저녁에 10개 하면 된다. 그리고 매일 3개씩 추가하면 된다. 다음날에는 아침에 11개 점심에 11개 저녁에 11개. 만약 이 정도도 할 생각이 없다면 다이어트 자체를 하고 싶은 마음이 없는 것이므로 지방 흡입술에 대해 의사와의 상담을 해보자.

 

More Water = Lose Weight

많은 전문가들이 말한다 - 물만 먹어도 살이 빠진다. 이 말은 정확한 방법으로 건강한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는 말이다. 많은 사람들이 물 다이어트로 실패하거나 고생을 하는데 그건 잘못된 방식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패하거나 괴로운 사람들은 대부분 하루 종일 물만 먹고 다른 음식은 섭취하지 않거나, 한 끼 물만으로 대체한다. 이렇게 한다면 몸에 상당한 부담을 주게 된다. 그럼 어떻게 해야 제대로 된 물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것인가?

 

물 다이어트 - 식전 물, 하루 최소 1.5L 

물 다이어트의 제일 중요한 두 가지 요소중 첫 번째는 하루 최소 1.5L의 물을 여러 번에 나눠서 마셔야 된다는 것이다.  물 1.5L는 한 번으로 생각하면 어마어마한 양이고 마실 엄두 조차 나지 않는 양이지만 한 시간에 200ml 한 컵씩 나눠마신다면 몇 시간 걸리지 않는 양이다. 일어나자마자 한 컵, 자기 전에 한 컵을 마신 다는 가정이면 평균 점심 이후 얼마 되지 않아 다 마실수 있는 양이다. 심지어 수박이나 오이 등의 체소가 많이 포함되어있는 과일을 추가로 먹게 된다면 2L가 넘는 양은 가뿐히 섭취할 수 있다. 

하지만 여기서 주의해야 될 점은 물을'반듯이 여러 번에 걸쳐서 조금씩 나눠 마셔야 된다' 

한 번에 많은 양의 물을 섭취하게 되면 몸이 갑작스러운 변화에 놀랄 수 있고 그로 인해 소화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많은 양의 물을 한 번에 마시게 되면 물을 또 마시기 싫어지게 된다. 사람들이 오해하는 또 다른 한 가지가 있는데 1.5L 안에는 순수 물만 포함하는 것이 좋다. 탄산이라던가 당 첨가 커피는 수분 이외의 여러 복합적인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물 다이어트의 두 번째 요소

식전에 물을 두~세 컵 정도 마셔둔다. 어르신들이 식전에 물 마시면 배 아프다 라고 말씀 많이 하신다. 이건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이다 식전 물을 마시게 되면 소화에 방해를 줄 수 있다. 하지만 중요한 점은 방해는 방해일 뿐 소화를 못하게 막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식전에 물을 두~세 컵을 마시게 되면 마신 물의 양 또는 그이 상의 포만감을 채워 의도하지 않는 폭식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럼 사람들은 생각할 것이다, "결국은 물배 체우는 거네?"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내용이다. 실질적으로 먹기 전 약간의 물배를 채워 많은 양의 음식을 먹지 않고 배부름을 느낄 수 있게 만드는 방법인데, 다이어트를 해야 되는 우리는 필요 이상의 음식을 먹고 있기 때문에 살이 찌는 것이다. 고로 물로 배를 채우 고난 뒤 음식으로 나머지 배를 채웠을 때 물로 인한 포만감만큼의 음식을 덜 먹을 수 있는 것이다. 맛있는 음식으로 오감 만족함과 동시에 포만감도 챙기고 살도 빼고 일석삼조의 방법이다. 이 글을 읽는 사람은 생각할 것이다. "그럼 물배 빠지면 배고픈 거 아냐?" 만약 이 방법을 정확히 했다면 배가 고파 죽을 지경은 아닐 것이다. 이유는 물 다음 먹은 음식이 다음 식사 시간 전까지 포만감을 유지할 것이기 때문이다.

 

만약 평소에 먹던 방식대로 먹고 물만 사이에 추가했는데 배가 고프다면 의사 상담을 적극 추천한다. 몸에 의한 배고픔이 아닐 확률이 높고 정신적인 문제이거나 아니면 다른 외부 요소에 의한 문제로 생각될 수 있다.

 

오늘은 제일 간편하고 아무런 기구가 필요 없는 물 다이어트에 대해 알아보았다. 다음 시간에는 다른 다이어트 방법 또는 건강 관련 내용으로 찾아오겠다.

 

 

반응형

+ Recent posts